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대출금 5천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9일 전주김제완주축협에 따르면 지난 10월 15일 기준 상호금융 대출금 5천억을 달성해 지난 7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대출금 5천억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세에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전주김제완주축협 김병곤 상임이사는 “작년 7월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 달성에 이어 금년 상호금융 대출금 5천억을 달성하기까지 조합을 이용해주신 조합원과 고객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조합 이용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3월말 기준 전북도내 축협 최초로 ‘상호금융 1조원’을 달성했고, 11월에는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수상하는 등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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