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 교통관리계는 11일 대야면 소재 전통시장을 찾아 고령자 대상 교통 안전모 배부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야광 팔토시 등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와 어르신들을 상대로 이륜차 운행 시 안전운행법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종명 서장은 “지난 7월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고령층의 주 교통수단인 이륜차 사고 시 부상의 정도가 큰 만큼 교통안전 홍보와 이륜차 계도 및 단속을 병행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경찰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륜차, 개인형 이동장치 특별단속과 함께 안전모 미착용, 신호 위반 단속,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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