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은 16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을 위한 SNS 챌린지(SaveAfghanWomen)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와 연대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과 인권 보장을 촉구하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환주 시장은 SNS를 통해 ‘아프간 여성의 안전과 인권보장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읍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아프간 여성들에게도 봄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이환주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강임준 군산시장님, 유진섭 정읍시장님, 정명희 부산광역시 북구청장님을 각각 지목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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