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소장 어성국 교수)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연구소에 따르면 코로나10 바이러스에 대한 소독제 효력을 검증한 연구를 통해 인체 관련 소독제 유효성분 기준 설정에 기여한 공로다.

연구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소독제 주요 성분 및 승인제품 효력평가’ 연구용역을 통해 소독제 효력을 검증하고 유효농도 및 권장 사용시간을 도출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국내 유통 중인 81개 제품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해 소독제에 대한 효력을 검증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인체 관련 소독제의 유효성분 기준설정에 크게 기여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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