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은 한식문화 진흥을 위해 어린이 그림책‘최고의 비빔밥을 만들어라!’를 발간했다.

이번 그림책은 다섯 번째 교육도서로 우리나라 대표음식인 비빔밥을 소재로 토끼, 곰, 여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비빔밥 탐험대원이 되어 전국 각지의 비빔밥을 소개하고 한식재료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를 갖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그림책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도서휴게공간(3층)에서 볼 수 있으며, 추후 전주시 도서관을 비롯하여 지역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한식창의센터 유튜브 채널에는‘최고의 비빔밥을 만들어라!’애니메이션 영상을 게시하고 관련 SNS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24절기 음식문화를 주제로 하는 총 4권의 그림책을 발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식 관련 스토리를 개발하고 ‘맛있는 한식 이야기 그림책’을 통해 한식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간다는 뜻을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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