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회 ~ 제93회 춘향제전위원장으로 이광연 원장이 추대됐다.

남원시는 지난 12월 23일 춘향제전위원장 추대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광연 원장을 춘향제전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은 아영면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이광연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서 호남향우회장· 재경 아영향우회장·재경 남원향우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난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남원시민을 위해 많은 성금모금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및 우리시 중점사업 추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등 남원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한편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 임기는 2022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2년간이며, 그동안의 역할을 바탕으로 ‘춘향제’를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로 더욱더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원=장두선 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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