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오는 14일까지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장 모집 규모는 6개 시‧군(정읍․김제․완주․임실․순창․고창)을 대상으로 최대 16개사 모집 예정이며, 이번 달 14일까지 청년혁신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사업장은 청년 인건비(200만원) 및 교통비,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최대 2년)받게 된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어려운 경제난 속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전북 사회적경제가 높이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청년혁신가 홈페이지(http://청년혁신가.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관련 문의처는 경제통상진흥원 자치경제팀(063-711-2086~8)이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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