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문화 확산-상생건설 실천 앞장

7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 송하진도지사와 윤방섭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탁식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윤방섭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 송하진도지사,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전북도 제공
7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 송하진도지사와 윤방섭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탁식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윤방섭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 송하진도지사,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전북도 제공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난히 힘든 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7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윤방섭 회장은 “도내에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설인들이 행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나가 ‘혁신으로 상생건설, 비전으로 희망건설’을 실천함으로써 협회가 소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구심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기부금을 포함하면 총 기부 누적액은 3억7천500만원이 된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건설업계도 어려운 상황인데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원들이 매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사회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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