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수 출마예정자인 국영석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농어민위원회 공동위원장(이하 공동위원장)이 “△대한민국 행복수도 완주 △대한민국 수소경제수도 완주 △대한민국 문화수도 완주 △대한민국 농촌수도 완주 △대한민국 공동체수도 완주”를 새로운 완주군을 위한 5대 비전으로 제시하며 첫 번째 분야별 정책구상으로 <청년정책-완주에서 완주하는 청년완주>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내용을 발표했다.

국영석 공동위원장은 “완주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자 도시로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대한민국 행복수도 완주를 위해 미래 완주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정착해서 살아갈 만한 완주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가 될 수 있다”고 청년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국영석 공동위원장은 “민선 7기 완주군 청년정책은 청년 점프업 프로젝트, 청년거점공간, 청년쉐어하우스, 사회적 일자리 연계, 각종 위원회 청년할당제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적지 않은 성과를 만들었다”고 평가하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당사자 주도성, 실효성, 지속성 등에 중점을 두고 이번 정책대안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국영석 공동위원장은 “새로운 청년정책의 핵심은 청년들 스스로 정책과 사업을 만들고 그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펴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며 “△완주군 청년통합지원센터 설립 △우석대학교 유휴공간 연계 청년창업공간 마련 △청년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함께주택 조성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완주형 청년일자리 모바일플랫폼 구축 △청년 로컬컨텐츠개발 및 지원사업 △지역과 상생하는 라이더협동조합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이 완주에서 삶의 비전을 찾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박태요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