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재 남원시의회 의장이 지난 10일,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양희재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재직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였음은 물론, 민의를 대변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선진의회 구현에 앞장서 온 공이 높이 평가됐다.

​양 의장은 3선 의원으로 남원시의회 제7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8대 후반기 남원시의회 의장직을 맡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열린 의회를 만드는데 힘써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실의에 빠진 시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긴급재난지원금을 편성하고,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촉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등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양희재 의장은 “지난해 역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였지만, 코로나 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올해 1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주민중심의 지방자치가 자리잡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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