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에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신청서를 2022년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본인(여성농업인)의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백만원 미만이어야 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으로 사업연도 기준 만20세이상~만75세 미만(1948년생~2002년생)인자이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농업 외 타 산업분야 사업자등록 소지자 및 직업적 직업 종사자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세대원 합산)이 50,000㎡이상이거나 2021.1.1.이후 농어업경영체등록(농지원부 등록) 농어가(비등록 포함), 다른 법령에 의한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 신청인 본인이 문화누리카드 및 직장 등에서 지원하는 복지서비스 수혜자인 경우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1인 연간 지원액은 150천원이며, 신청서 접수 후 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4월 1일부터 카드 발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카드사용은 12월 31일까지이다.    

권혜경 면장은 “사업 신청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대상 여성농업인 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여성농어업인의 복지향상 도모에 기여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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