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시도지사협회장 강조
투약 모든연령으로 확대필요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제7차 위원회에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하여 회의를 갖고 있다.  /전북도 제공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제7차 위원회에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하여 회의를 갖고 있다. /전북도 제공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2일 “경구용(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도입과 체계적 보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협의회장은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일상회복지원회에 자치안전분과 위원으로 참석해 "65세 이상 우선 적용을 검토 중인 경구용 치료제 투약 가능 연령을 전 연령으로 확대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건의했다.

송 회장은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가 많은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며 “어려운 환경속에 근무하고 있는 보건 및 간호 인력에 대한 수당 확대 등 정부의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송하진 회장은 자치단체별로 제각각 지원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부가 전체적인 차원에서 분석하여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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