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13일 2022년도 상반기 선발시험을 거쳐 140여명의 중·고등학생 수강생을 선발하고 2022년 지평선학당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강식 없이 학년별 교실에서 학사일정 안내와 세부 프로그램 소개 등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바로 이어 집중도 높은 수업이 진행되어 각 교실은 학습열기로 가득했다.

지평선학당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과목에 대해서 방과 후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변하는 입시정책에 대비하기 위해 컨설팅 전문가 부원장과 2명의 컨설턴트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개인별 특성에 맞춰 0교시(보강반)와 5교시(심화반) 수업을 활용하고, 최상위권을 위한 금요클리닉반 운영 등 맞춤형 수업을 통해 수강생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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