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행복의 발견 365’은 완벽하지 않은 날들을 최대한 만족스럽게 사는 법에 대한 책이다.

눈앞에 닥친 마감일, 진척을 보이지 않는 프로젝트, 부족한 통장 잔고, 밀린 집안일, 배우자와의 의견 충돌 같이 골치 아픈 문젯거리들이 모두 해결된 미래가 아니라 그 문제를 안고 있는 지금, 여기서 행복해지는 구체적인 방법이 담겨 있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2장, 365개의 꼭지로 구성된 책은 세라 본 브래넉이 안내하는 ‘행복 찾기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독자들이 1년 동안 매일 하나씩 실천할 과제 또는 생각할 거리를 제시한다.

전 세계에 수백만 여성들의 인생 멘토로 통하는 세라 본 브래넉은 이 책을 “삶에서 빠진 무엇인가를 갈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썼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답은 화려한 잡지나 멋진 웹사이트나 텔레비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아니라 오직 독자들이 자신의 내면에서만 찾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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