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인력난-초경량비행장치 기체신고 의무화 대응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구)에서는 드론산업의 확장으로 농업 방제분야에 드론의 도입과 노령화, 여성화 되는 농업의 인력난 해소와 초 경량 비행장치 기체신고 의무화 및 조종자격 차등화에 따른 자격증 취득 필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드론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2월 7일부터 전문 교육기관을 선정하여 이론과 실기 교육을 15회 실시하며, 농업용 드론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3년이상 부안군에 거주하고, 농업용 방제 또는 종자 파종용 등으로 활용 계획중인 농업인으로 자격증 취득비용 중 50% 자부담이 가능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농업기계화율 향상을 위해 농업용 드론 전문 자격증 취득 지원으로 농작업 편리성을 제고하고 농업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고, 농업분야 병해충 방제 등 드론 활용도를 높여 농작업 시간 및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 신청 기간은 1월 21일까지이며, 제출서류는 교육신청서, 농업 경영체 등록 확인서(농지원부), 주민등록 등본, 교육이수시간 증명서류, 농업용 드론보유 증빙서류, 농업관련자격증사본 등 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팀 (☎063-580-3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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