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13일 고창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위촉식을 갖고, 황지욱 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진정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 명예교수, 이학교 전북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교수를 각각 고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 모양성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옛도심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으로 임명했다.

황지욱 센터장은 지난 2019년부터 고창군 도시재생 사업의 총괄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고창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모양성마을과 옛도심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과 국토부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고창군의 중간지원조직과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현안 사업에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진정 센터장은 지난 2020년부터 고창군 모양성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총괄코디네이터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공건축물 자문, 고창군 경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학교 센터장은 농정자문위원과 글로벌푸드컬쳐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한 이력을 바탕으로, 옛도심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 추진되는 사업을 연계, 조정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종합적으로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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