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는 남원시 남원금동2 휴먼시아 아파트 입주민 소통간담회를 김윤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과 공동으로 남원 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원금동2 입주민 소통간담회를 통해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 중 중점사항은 지난 2013년 도시가스 전환공사 완료 후 수년간 미활용 방치되던 단지 내 불용LPG 저장소 공간을 주민공동시설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으로는 주민공동시설(주민회의공간, 운동시설)과 경비원휴게실 등을 포함해 추진 될 예정이며, 추진일정은 1월 설계착수를 시작으로 당해 연도 10월 중 공사 준공예정이다.

김윤덕 의원은 “미활용 방치되던 LPG저장소를 주민공동시설로 개선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입주민 성향을 고려해 더욱 좋은 주거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H 전북본부 주거복지사업처 김종범 처장은 “기존 LPG저장소를 주민공동시설 및 경비원휴게소 등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입주민이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경비원분들의 열악한 근무여건을 개선하겠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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