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 시군 1만4천여명
이재명 지지선언 출정식 개최

17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전북 14개 시군 지역에서 마을자치혁신운동을 하고 있는 마을자치혁신활동가 1만4천명이 이재명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17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전북 14개 시군 지역에서 마을자치혁신운동을 하고 있는 마을자치혁신활동가 1만4천명이 이재명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전북 14개 시군 지역에서 마을자치혁신운동을 하고 있는 마을자치혁신활동가 1만4천명이 이재명대선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

이들은 17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자치분권위원회 마을자치혁신활동가는 전북 14개 시군에서 △함께 행복해지는 ‘마을공동체’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 △시민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 △마을의 목소리가 되어주는 ‘마을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활동가들이다.

이재명대선후보 지지선언 출정식에 나선 자치분권 마을자치혁신전북본부 마을자치혁신활동가는 이근석(전북공동본부장), 김선화(자치전북공동본부장)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명대선후보 지지선언 출정식에는 이재명캠프 자치분권위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 자치분권위원회 공동부위원장 윤준병 국회의원, 자치분권위원회 공동부위원장 양경숙 국회의원, 선대위 조직혁신단 총괄단장 김윤덕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산어촌에 직면한 고령화와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의 공동체 붕괴로 인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유일하다”며 “자치 앞으로, 분권 제대로, 나를 위해, 기본권이 보장되는 마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대통령이 될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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