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설명절 연휴 장사시설을 휴관하고, 미리성묘 방역대책 및 e하늘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장사시설을 휴관 조치하고, 오는 19일부터 성묘객 분산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1월 28일까지 ‘설명절 미리 성묘’ 기간으로 정하고 최소인원 4명만 방문을 제한하며, 네이버 검색창에 완주군공설공원묘지를 클릭하고 일정, 신청자 정보입력 후 예약이 가능하며 1일 400건(오전 200건/오후 200건)으로,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또한 제례실과 휴게실을 폐쇄하여 음식물 반입과 섭취가 전면 금지된다.

온라인 성묘는 e하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홈페이지(sky.15774129.go.kr)에서 회원가입 후 추모관 꾸미기에서 안치사진을 신청하면, 장사시설에 실제 안치된 모습을 촬영 후 신청자에게 서비스를 제공 다양한 추모기능을 활용, SNS를 통해 가족 간 공유 할 수 있으며 PC, 모바일 모두 이용 가능하다.

완주군 장사시설 관계자는 “가급적 명절연휴 기간에는 공원묘지 방문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미리 성묘 방역대책 및 온라인 추모서비스에 대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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