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은 국악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북학생국악원’ 설립을 제안했다.

전북도립국악원 박현규 원장과 한정순 교육학예실장과 함께 한 교육현장정책간담회에서 황 전 부교육감은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하는 ‘전북학생국악원’ 설립 ▲국악 무상교육 바우처 지급 ▲지역별 국악중점학교 심화과정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중 ‘전북학생국악원’에 대해선 학생 국악 교육의 전국 최고 기관을 염두에 두고, 관광객을 위한 One-day 클래스, 단기 프로그램, 집중 심화 과정 등 국악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것을 밝혔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