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도내 13개 시군지부
'설날 정나눔 꾸러미' 지원행사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는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설날 정(情)나눔 꾸러미’ 지원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28일까지 도내 13개 시·군지부와 연계해 릴레이로 진행될 계획이며, 정나눔 꾸러미는 영세농업인,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원철 조합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농협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농산물 꾸러미로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적극적인 봉사와 관심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본부장은 “‘2022 방방곡곡 온기나눔 RUN’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업인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