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는 1월 20일 동계방학기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자치경찰사무)이 도통동 물방개 워터파크, 학원가, 오락실 주변 등 방학기간 청소년 밀집지역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동계방학 생활 및 졸업식 후 우려되는 청소년 비행을 대비하고자 실시했으며,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수칙 홍보 및 계도 활동 등을 전개하고 마스크 등 개인 위생용품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외부로 생활권 변화 및 졸업식 후 해방감에 따른 청소년 비행범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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