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회장 이기성)는 21일 농협전북본부 6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도 전북 새농민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김안석 새농민회 전국회장,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새농민회 임원 및 시군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장 및 임원진 선출, 2021년도 회계 결산 및 2022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전라북도 농업발전을 위해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를 통해 전북 새농민회는 회원들이 우수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전북도민들이 안전하게 우리 농산물을 애용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재선출된 이기성 회장은 “전북새농민들을 위해 3년간 더 헌신하라는 뜻으로 알고 새농민회의 친목과 화합을 통한 활성화, 우수농업기술 전파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항상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새농민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전북농협도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라는 큰 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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