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대변 의정활동 호평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1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 의원'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 수상이다.

NGO모니터단은 각 분야 시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권위와 공신력을 갖춘 단체로 국정감사 전문평가단이다.

모니터단에 따르면 국리민복상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의원의 제도개선 사항, 정책제안 사항, 언론보도 사항, 상임위 출결사항, 정책자료집 발간 현황 등 의정활동 전반을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 의원은 2021년 국정감사에서 가축분뇨에너지 사업화 문제, 벼 병충해 문제, 농사용 전기요금 문제, 해외농업개발 문제, 농산물 수급조절 문제, 밀 콩 자급률 문제, 공익직불금 제도보완 마련 요구,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 위한 대책 마련 요구, 쌀 값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 요구, 전국 섬주민 1,000원 단일요금제 시행 요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 거점연구소 설립 요구, 수산분야 농사용전기 확대 요구 등 농어업인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의원은 23일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문제점들이 제대로 시정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평가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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