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안디옥교회(오성준 담임목사) 예술인 제3회 동호회전이 갤러리안 개관 기념 초대전(안순덕 관장)으로 1월 20~31일까지 전주시 덕진동에 소재한 갤러리안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전주안디옥교회 출신으로 서예.그림.사진, 공예 등 다양한 예술에 소질이 있는 분들이 함께 참여해 훌륭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분야별로 서예에는 추원호 장로, 이석재씨, 그림엔 안순덕 권사를 비롯한 송규상, 박시온, 유명례, 최용성, 한지현씨 등이며 사진에 정영재, 공예에 박진홍씨가 각각 출품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추원호 장로는 “이번 전시회는 교회 안에서 믿음을 가지고 예술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틈틈히 시간을 내 작업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면서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사랑을 보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