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군산경제발전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산경제발전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4시 A뷔페에서 발대식을 갖고, 초대 회장에 박광철(52·에이스냉동)씨를 선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자 시상과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광철 초대 회장은 “코로나의 위기를 서로 협심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현명하게 이겨내자”며 “앞으로 자영업은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경제발전위원회는 임원으로 회장 박광철, 부회장 백영태, 고문 유충환, 총무이사 박효철, 재무이사 박중훈, 위원증강 이사 김영두, 대외협력 이사 이균형, 홍보이사 채윤경, 체육이사 주경수, 운영기획이사 이정호, 청년지원 이사 두학균, 사회복지 이사 성은주, 여성지원 이사 신미화, 감사 양승호·조동진 등을 선출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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