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는 지난 25일 설맞이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맛나봉사단이 주관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사무실 이전과 함께 소비자연합(회장 백성심)을 시작으로 10개 소속단체가 월별로 참여해 진행하기로 했다.
밑반찬 나눔봉사활동은 매월 2회씩 6개읍면 85세대(독거, 장애, 결손가정)에 전달하고 있으며 조리 및 포장은 여성단체에서 주관하고 무주양수발전소, 덕유산국립공원, 도로공사무주지사, 사회복지협의회, 개인봉사자등 여러 기관 및 단체가 지원하여 댁으로 직접 배달까지 진행하고 있다.
수혜자들 대부분 연세가 너무 많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가 있는 가구들로 보다 질 좋은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어 영양상태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정명임 여성단체회장은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여성단체가 주관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협력으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자봉센터, 설맞이 소외계층 밑반찬 나눔
- 사람들
- 입력 2022.01.25 14:59
- 수정 2022.01.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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