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이하 LX공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소외된 지역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3년째 이어간다.

27일 LX공사에 따르면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보호아동 500여명을 대상으로 패딩ㆍ장갑 등 4천만원 상당의 겨울 의류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에게 받고 싶은 물품의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나눔에 방점을 찍었다.

LX공사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추위로 인해 보호아동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아동ㆍ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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