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유치 1호 공약발표
"기업경험 등 인맥 총동원"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재선(62) 노무현 대통령 정신계승연대 전북 대표 “20년전 실패한 삼성전자를 전북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27일 전북도의회에서 공약발표회를 가진 김 대표는 “청년이 살기 좋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삼성전자 등 대기업 유치가 절실하다”며 1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이제 새로운 인물이 전북도정을 맡아 새로운 리더십으로 전북을 경영해야 한다”면서 “기업경험 30년과 40년 정치인의 인맥을 총 동원해 삼성전자 유치에 나서겠다”고 했다.

전북기계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낸 김 대표는 4개 회사를 운영하는 기업가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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