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지리산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현안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시민생활의 편익증진에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21세기 지리산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현안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시민생활의 편익증진에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최진영
남원시장은 “민선3기 시정수행의 기본방향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행정의 정착과 이를 통한 지역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개발과 소득증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최시장은
관광개발과 관련해 “남원을 주 5일 근무시대의 개막에 걸맞는 묵어가는 관광도시로 가꾸기 위해 춘향테마파크, 혼불문학마을,
국악의 성지 조성사업등 대형 관광개발 프로젝트를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천혜의 비경인 지리산을 배경으로 한 자연관광, 국악등 전통을 체험하는 문화관광, 추어탕등 토속음식을 즐기는 맛의
관광을 하나로 묵어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육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최시장은
특히 “300억 규모의 교원그룹 연수원 시설을 지리산 길목인 주천면 용담리에 유치함으로써 관광산업의 활기는 물론 
지역주민의 고용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됐다”면서 “계속적으로 이같은 무공해 관광산업시설의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최시장은 “남원의 미래를 바꿀 중장기 비전사업인 전라선 철도이설 및 신역사대로 개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5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노암신규농공단지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를 재도약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시장은 “민선3기에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사업 확충에 더욱 주력하고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정착에
모든 공무원이 솔선수범 하자”고 호소했다.

끝으로
최시장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등 사회불우계층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절실하다”며 “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차원 각종 대책을 충실히 마련하겠다”밝혔다.

/넘원=장경희기자 jang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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