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향보고










진안경찰서(서장 김학역)는 봄철맞이 파출소 건물 단장의 일환으로 관내 11개 파출소를
대표하는 포돌이 캐릭터를 마련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파출소 캐릭터는 지난 1월말부터 2월초까지 관내 11개 파출소
전면에 부착된 포돌이 캐릭터를 각 읍·면 지역을
상징하는 배경그림을 넣어 만들게 된 것이다.

캐릭터 배경 그림은 진안관내를 마이산, 인삼재배포, 용담댐 등 3가지로 나눴고
월랑·마령파출소는 마이산을, 백운·성수·부귀·동향파출소는 인삼재배포를, 상전·안천·정천·주천·용담파출소는 용담댐을 삽입했다.

특히 캐릭터 하단에는 친절한 경찰, 공정한 경찰, 깨끗한 경찰이 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지역주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경찰들의 의지가 담겨 있다.

서상곤 진안경찰서 경무계장은 “파출소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 신선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캐릭터를 밝고
깨끗하게 단장했다”고 말했다.

/진안=김현철기자 two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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