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2시 30분 경에 정읍시 연지동 제2시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조사중이다










21일 오전 2시 30분께 정읍시 연지동 제2시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화재로 인근 주민들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진화작업 도중 소방대원 1명이 부상을 입어 현재 아산종합병원에 이송 조치한 상태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새벽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13개의 점포와 4채의 주택이 소실되고 1억9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한편 정읍시 연지동 제2시장은 노후화된 70여채의 목조 스레트 건물로 이뤄져 있어
평소 대형화재의 위험성을 안고 있다.

/정읍=오세정기자 osj@

[정읍=사진제목(제2시장 화재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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