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서학동 노인취업센터, 주민자치위원회, 학마을계획추진단은 4일 회원 40여명과 함께 초록바위 주차장 팬스와 동네에 능소화와 장미를 심었다.

초록바위는 그동안 쓰레기 투기로 심한 악취와 보기 흉하고 지나가기가 싫은 장소로 인식됐다.

주민들은 무궁화를 심고 관리하면서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들을 즐겁게 맞아주는 장소로 변신됐다.

주민 임강문은 “2019년도부터 심은 꽃, 나무가 올해는 꽃이 더 예쁘게 필 것을 기대한다”며 “전주시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라며 서학동 주민이란 자부심, 긍지가 생겼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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