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청장 신순식)은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취임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하고 우표를 통한 동북아 경제 중심국가 건설과
미래세대에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념우표와 소형시트 그리고 우표첩 각 1종을 오는 25일










전북체신청(청장 신순식)은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취임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하고
우표를 통한 동북아 경제 중심국가 건설과 미래세대에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념우표와 소형시트 그리고 우표첩 각 1종을 오는 25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또 천연염료로 사용한 선조들의 생활 지혜 및 희귀한 염재 식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통염료식물시리즈’ 4종을 22일 발행한다.

특히 대통령취임식을 맞아 발행될 이번우표는 우표소재 및 디자인, 전지구성 등에
있어 종전의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와 비교, 특색 있게 제작됐다.

우표전지 변지 윗 부분의 백두산 천지는 우표와 어우러져 온 국민의 염원인 한반도 평화와 국민통합의 내용을 담고있는
한편 소형시트 여백에는 예쁘고 명랑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통해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제시하고 있다.

전북체신청 관계자는 “이번 우표는 단순한 기념우표의 차원을 넘어 역사적인 의미로 소장가치가 있는 기념품이
될 것이다” 며 “우표 속에 담긴 소박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노 대통령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전통염료식물시리즈 우표 중 ‘꼭두서니’는 우리나라 들이나 산에 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뿌리에서 자주색을 내는 염료로
사용했다. ‘붉나무’ ‘회화나무’ ‘대청’ 등도 모두 옛 부터 선조들이 천연 염료를 축출, 사용한
식물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김완수기자 kw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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