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인들로만 구성된 ‘시의 뜨락(회장 이형구)’이 첫 동인지 ‘시의 날개 시의 품안에서(도서출판 태극)’을 내놓았다










공무원 시인들로만 구성된 ‘시의 뜨락(회장 이형구)’이
첫 동인지 ‘시의 날개 시의 품안에서(도서출판 태극)’을 내놓았다.

이들은 대부분 공무원문학 회원이며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시인들. 이형구씨(47·전주지방법원 총무과)의 제안으로 평소 작업했던
시들을 모아 창간호에 선보였다.

이씨는 2001년 가을 계간 ‘공무원 문학’ 시부분이 당선돼 등단했으며 20여년동안 습작활동을 해오기도 했다.

이씨는 “이번 호의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 해마다 동인지를 발간할 계획”이라면서
“머잖아 개인시집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의 뜨락’에는 이씨를 비롯하여 임정기씨(서울지방경찰청 강력계) 김우(충남 제천청암학교 교장) 김훤구(고흥동초등 교사) 이정희(충남 아산시청 농정과) 하상기(경기
안양) 권장섭(서울지방경찰청 교통과) 윤길심(전남 목포) 허기(인천 검단복지관) 신현복(인천 남구청 홍보실장) 조선희(인천 서구청 사회복지과)
강신갑(대전 동부소방서 방호과) 김주열(서울 천호동) 서은숙(인천 서구청 민원과) 등 14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영애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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