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차손 및 수출대금 미 회수 등으로 애로를 겪는 도내 수출업체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보험료 지원이 이뤄진다










최근 환차손 및 수출대금 미 회수 등으로
애로를 겪는 도내 수출업체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보험료 지원이 이뤄진다.

특이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되고 있어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무역협회 전북지부와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무역㈜을 통한 직수출 실적 기준, 500만 달러 이하인 도내 중소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예산은 총 5천500만원이며 업체 당 연간 150만원 한도 내에서 수출실적에 따라 보험료 납부액의 일정비율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대상은 단기수출보험 및 환 변동보험
등 수출보험공사의 수출보험에 가입하거나 선적 후 수출신용보증을 이용한 업체면 된다.

지원비율은 직수출 실적이 20만 달러 이하인 경우,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며 20만~100만 달러 90%, 100만~200만 달러 80%, 200만~300만
달러 70%, 300만~400만 달러 60%, 400만~500만 달러는 50%를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지원대상 업체가 먼저 수출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부한 후, 한국수출보험공사에서 발행한 수출보험 가입내역서나 보험료영수증을 발부 받아 무협 전북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무협 전북지부는 “이번 자금은 수출대금 미 회수에 따른 사전 피해와 환차손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면서 “선착순
지원되기 때문에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장경하기자
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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