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정보통신공사 업체의 지난해 기성실적을 지난 15일 마감결과 전체공사실적 금액은 1천68억9천641만원으로 2001년
909억5천만원에 비해 17










도내 정보통신공사 업체의 지난해 기성실적을 마감결과 전체공사실적 금액은 1천68억9천641만원으로
2001년 909억5천만원에 비해 17.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공사실적 순위 1위는 2001년에 이어 성원산업개발(사장 조정식)이
차지했다. 상위 순위는 큰 변동은 없었으나 2001년에 30위 순위 밖에 있던 ㈜디에이정보통신과 ㈜경원통신건설이 지난해에는 4위와 5위를 차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 동안 도내 통신 업체들은 기술력 부족과 미약한 재원으로 도내에서 발주한 모든 공사를 타 지역 업체에게
빼앗기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기존 기간 통신사들의 투자물량이 증가하고 도내 업체들이 꾸준히 통신시장을 개척한 결과 기술축적이
이뤄지고 공사실적이 높아지면서 경쟁력이 높아져 소폭이나마 기성고가 증가했던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협회에 등록된 도내 통신업체수는 162개 업체로 나타났다./김완수기자
kw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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