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는 6일 벼를 비싼 값에 팔아주겠다고 속이고 가로챈 최모씨(53·김제시 백구면)를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










김제경찰서는 6일 벼를 비싼 값에 팔아주겠다고 속이고 가로챈 최모씨(53·김제시 백구면)를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0월15일께 양모씨(50·김제시 서정동) 등 4명으로부터 3천500만원
상당의 40kg 벼 670가마를 매수, 이를 서울 등지에 팔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익산 지역에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익산경찰서에 최씨의 신병을 인계, 여죄를 수사중이다.

/복정권기자 bo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