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 인구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내 소재한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김제 중소기업과 연결해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폴리텍대학 대학생 산·학 협력 기업 현장 체험은 김제시 관내 6월20일부터 6월22일까지 3일간 관내 농공·산업 단지 입주기업 7개소에서 22명의 학생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체험학습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산업설비자동화, 기계시스템, 스마트전기, AI자동화, 스마트 loT 학과 전공자들로 기업 현장에서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체험을 하게 되며, 참여 기업은 체험학습 종료 시 참여 학생을 중심으로 맞춤형 인력을 채용할 수 있다   금번 사업은 그간 김제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학장 박상호), 기업대표들과의 면담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내 취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왔다.

또한, 학생들의 기업 현장 체험의 기회를 통해 기업은 홍보로 인력난을 해소하고, 대학은 취업률을 높이고 김제시는 청년 인구의 유입을 하겠다는 1석 3조의 효과를 높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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