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북테크비즈센터서
스타트업패키지타운 개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은 7월 7일(목), 전북테크비즈센터 일원에서 ‘전북 스타트업 패키지 타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의 창업붐을 확산하고 혁신성을 갖춘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이 정보를 공유하고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행사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 등 8개 기관과 창업중심대학 등 중기부의 대표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혁신 스타트업 200개사가 열띤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창업․벤처 붐에 대한 열기를 확산하고 전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혁신 스타트업들이 예비창업부터 초기창업, 도약성장에 이르기까지 창업성장단계별 협업이 가능하도록 ‘로컬 혁신 스타트업 플랫폼’을 구축하여 코로나19로 정체된 성장동력을 회복하는데 목표를 두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재경 청장은 “금번 ‘전북 스타트업 패키지 타운’을 통해 지역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로컬 혁신 스타트업 플랫폼’이 처음 만들어진 만큼 정부의 창업지원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바탕으로 시너지효과를 불러일으키는 매개체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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