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출연기관-민간위탁기관
공동홍보 마케팅 전략 논의
홈페이지-SNS 적극 게시
온라인 초대장 발송 등 홍보

2022년 개최까지 한달여 남은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성공을 위해 지역사회 네크워크 활동가들이 한데 뭉쳤다.

29일 완주군은 관내 출연기관 및 민간위탁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공동홍보 마케팅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24개 기관들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관광마케팅지원센터 등으로 문화, 예술, 관광, 교육, 공동체, 일자리 분야에서 전문가들로 군의 전략적인 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는 곳들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과 함께 「9월은 축제 공동 홍보 마케팅 주간」으로 정하고 참여기관별 전국 네트워크망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각 기관별의 운영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 온라인 채널에도 축제 홍보영상, 운영 프로그램 등도 적극 게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기관별로 전국 단위 기관·연합회·협회 등 네트워크사 회원들에게 온라인 모바일 초대장 발송,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온라인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축제장 운영의 발전적인 방향에 대한 의견도 제시되었다.

전성호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공동문화팀장은 주민공동체 주도 축제의 선도모델로 벤치마킹을 희망하는 공무원, 마을공동체 등 단체 방문객 안내를 위한 ‘축제 해설사’ 운영을 제안하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자발적인 민간위탁기관들의 축제 성공을 위한 동참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공무원, 관련 기관,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홍보 대사가 되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오는 9월 30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자연친화 놀이터, 불편한 캠핑, 구이구이로컬푸드맛보기, 로컬푸드쇼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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