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출생인 추원호 건축사가 대한시문학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9회 시인마을 문학상과 제1회 세종대왕 문학상에서 ‘내마음은 바다 외 2편’을 출품작으로 선보여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추원호 씨는 2019년도에 샘터문학과 한맥문학지에서 신인문학상을 받아 시인등단 이후 각종 문학지에서 문학상과 우수상을 수여 받았다.

특히 그는 건축설계하는 건축사로서 시 문학뿐만 아니라 서예계에서도 왕성한 활동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2022년 전북미술대전 서예 심사위원(초대작가)과 창암 이삼만 전국서화백일대상전 운영위원장(초대작가)을 맡고 있으며, 서예 개인전 3회 개최한 바 있다.

한편, 대한시문학 수상자들은 오는 11월12일(토),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정병창기자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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