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우체국이 새로 건축한 신 건물에 오는 28일 이전한다.

정읍우체국은 그 동안 노후화와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청사를 정읍서초등학교 맞은편에 신축,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사는 지난 2020년 10월에 착공, 연면적 5천712㎡에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로 고객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현철 정읍우체국장은“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정읍우체국으로 대국민 서비스에 더욱 충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