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생활문화센터협회는 전주생활문화동호회 분과별 교류축제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축제는 공연과 전시회로 구분돼 동호회 간 교류를 통해 유대감 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 동호회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문화예술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우선 음악, 전통분과 공연의 경우 23일 통기타와 밴드 공연, 24일 풍물, 난타, 고고장구, 25일 오카리나, 하모니카, 색소폰 등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오후 6시 30분에 각각 진행된다.

미술과 공예 분과는 29일부터 2주 동안 청목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전주생활문화센터협회 고미숙 협회장은 “분과별 첫 만남의 자리인 만큼 서로를 알아가고 응원하며 지지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각 분과들의 허심탄회한 논의를 통해 동호회가 한 단계 성장하며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생활문화센터협회 홈페이지(http://jeonjuculture.or.kr/jeonju/mai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주생활문화센터협회 생활문화팀(063-247-8890) 또는 카카오채널을 이용 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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