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체 61개소 교육

전북도와 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전라북도 농촌관광 예약·결제 사이트 ‘참참’ 오픈에 앞서 도내 우수 농촌관광 경영체 61개소 대상으로 28일부터 3일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참’ 플랫폼 입점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적극 대응할 선도그룹을 육성하기 위해 관광 트렌드, ‘참참’ 입점 교육, 온라인 특성을 고려한 고객 응대서비스 등을 진행했다.

입점하는 우수 경영체를 통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와 변화한 소비자 행태에 맞는 서비스 역량을 갖춰, 앞으로 전북 농촌을 방문할 도시민에게 예약부터 현장방문까지 만족스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송병철 전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은 “농촌관광 예약·결제 사이트 ‘참참’ 입점이 경영체에게는 새로운 활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경영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으로 각 경영체의 적극 참여와 좋은 선도사례를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이현 농촌관광부장도 “농촌에서 포스트코로나 영향을 가장 실감하는 분야가 농촌관광”이라며 “‘참참’ 플랫폼 입점 경영체들과 함께 생활 속에 스며드는 농촌관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참’ 사이트는 12월 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chamchamtrip.com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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