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국악대전과 전주 대사습놀이의 일정이 조정됐다










남원
춘향국악대전과 전주 대사습놀이의 일정이 조정됐다.

28일 남원 시에 따르면 춘향제 기간 중에 열리는 전국 춘향국악대전은 5월 5일~6일, 전주  대사습놀이는 5월
8일~9일에 열리게 된다.

남원시와
전주시는  전국규모의 두 판소리경연대회 날짜가 겹쳐 국악인들의 반발을 사게 되자 긴급 협의를 같고 이같이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역사를 자랑하는 춘향국악대전과 대사습놀이의 일정을 변경해 실시함에 따라 국악의 저변확대와  명창
등용문 역할 수행에 차질이 없게 됐다”고 말했다.

/남원=장경희기자 jang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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