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로서 군민의 참봉사자로서의 사명을 다하며 불법부당에 과감히 대항하고 주민위주의 행정을 펼치는 공직자상을 정립시키기 위해
활발히 노력하는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장수군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주민위주의 행정을 펼침으로써 올바른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군민의 참봉사자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군 공무원직장협이회(회장 이인복)는 지난해 12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출범, 여성공무원들의
인권신장과 의회의 과대한 자료요구 등을 단체장 및 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개선시켰다.

또 직장협의회는 지난달 15일 장수군수 보궐선거에 대한 성명서를 내고 종전 일부
공무원들이 단체장 선거 때마다  줄서기 등 부끄러운 행위를 스스로
고쳐 나가야 한다고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직장협의회 400여 공직자들은 올해 치러지는 대선과 장수군수 보궐선거에서
공무원들의 줄서기 신고 창구를 개설해 공명 정대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결의하기도 했다.

아울러 오는 20일 직장협의회 총회에서 결정된 내용들을 신임군수에게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장수=우태만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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