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지적행정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실군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지적행정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도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도내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지적업무 전반에 걸친 평가에서 임실군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임실군은 민원처리기간을 30% 단축하고 4개 사업의 특수시책 추진과 지적측량결과를 전산화하는 등 6개 항목 수범사례운영과 지적민원에 있어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군청과 등기소가 상당히 떨어져 있어
민원인들이 등기부등본을 발급 받는데 불편을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등기부등본발급 심부름센터를 운영하고 임실군 관내 131개 리에 마을지적약도 및 지번별 조서를 작성, 배부하였다.

아울러 행정관청으로부터 각종 인∙허가를
받고도 신청절차를 몰라 지목 변경을 하지 못하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토지이동 미 신청토지를 일제조사 한 후 대부분 정리를 해주었다.

4개 사업의 특수시책사업
추진과 군민을 대행하여 무료로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을 11월말 현재 2만8천487건을 해결해 줌으로써 8억5천만원의 등기 비용도 절감했다.

전북도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임실군을
행정자치부에 적극 추천, 전국 최우수기관들이 모인 가운데 재평가를 받게 할 방침이다.

/임실=최경수기자
ch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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