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농어업인들에게 지급되는 부채 자금에 대한 이율이 크게 낮아진다










전북도가 다음달로 예정된 양성자 가속기
사업지 선정과 관련 국회의원과 학계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까지 구성, 적극적인 유치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5일 도에 따르면 양성자
가속기 사업 유치를 위해 도내 국회의원 등 정치권 및 대학총장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도청 및 익산시, 도의회, 과학기술자문관들이 주축이 된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추진단은 구체적 유치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6일 오후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방안을 총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양성자 가속기 사업은 전국 5개 법인 및 지자체에서 신청했지만 최종 한곳에 선정되기 위해 후보자들이 전력 투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도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익산시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성자 기반공학 기술개발사업단은 지난달
말까지 전국 후보지를 대상으로 양성자 사업에 대한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뒤 14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3차에
걸친 평가를 두달간 실시, 4월 25일께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한민희기자 h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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