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신청사 관급자재 관리 소홀 – 사진 설명은 나중에










전북도신청사 관급자재 관리 소홀 – 사진 설명은 나중에

 

전북도 신청사 신축현장에서 납품된 고가의 건축 자재들을 야적해놓거나 방치해온 사실이 도의회 신청사 특위(위원장 정환배)에 의해 적발, 말썽이 되고 있다.

신청사특위가 최근 특위 활동과 관련 기 납품된 통신/IBS 전기 자재 등을 점검한
결과 5천여만원 상당의 배전판이 청사 신축 현장 컨테이너 박스 사무실 밖 계단 아래에 방치된 것을 확인했다.

특위는 또 신청사 추진단이 건축 공정에 필요하다며 납품 받은 또 다른 전기 자재도 건자재 보관창고가 아닌 야적장에
저장하고 있는 등 자재 관리에 소홀히 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 책임자로부터 확인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위 박용근의원(장수1)은 “신청사 특혜 의혹
계약으로 의회 집중 조사를 받는 청사 추진단이 건설 현장에서라도 완벽한 업무 이행으로 도민에게 봉사하려는 자세를 보여줬어야 한다”며
“공무원들의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김영묵기자 m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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